특별전
니나가와 미카(가칭)
2025/1/11-2025/3/30
장소 [ 신관 히가시야마큐브 ]
-
사진가이자 영화감독인 니나가와 미카(蜷川 実花)가 처음으로 간사이 지방의 미술관에서 여는 대규모 개인전. 일상 속에 있는 덧없는 아름다움을 영원한 존재로 승화시키는 니나가와의 제작 태도를 체현한 수많은 작품이 연구자와 건축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구성된 공간 속에 전시됩니다.
대형 영상 인스탈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수법으로 표현된 작품군은 서로 연관되어, 암흑으로부터 강렬한 색채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조용히 감상자들의 감정을 흔듭니다. 마치 인공의 낙원을 걷는 듯한 체험은 현대 사회에서 단아하게 빛을 찾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내러티브로 체험하게 하며 내면적인 여행으로 감상자를 인도합니다.
정보
- 전시기간
- 2025년1월11일(토)~3월30일(일)
- 시간
- 10:00-18:00
*입장마감은 17:30 - 장소
- 신관 히가시야마큐브
- 휴관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관
니나가와 미카(蜷川 実花) Ninagawa Mika
사진가, 영화감독. 사진을 중심으로 영화, 영상, 공간 인스탈레이션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 “EiM: Eternity in a Moment”의 일원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기무라 이헤이 사진상(木村伊兵衛写真賞)” 외 수많은 상을 수상. 2010년에는 Rizzoli NY.에서 사진집을 출판. 《헬터 스켈터》(2012년), 《Diner 다이너》(2019년)를 시작으로 장편 영화 5작, 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FOLLOWERS》를 감독. 최신 사진집으로 『꽃, 깜박이는 빛』이 있다.
주요 전시회에 “니나가와 미카전 : Eternity in a Moment 순간 속의 영원”(TOKYO NODE, 2024.2.25까지 개최), “니나가와 미카: 반짝이는 빛의 정원”(도쿄도 정원미술관, 2022년), “MIKANINAGAWA INTO FICTION/ REALITY”(베이징 시대 미술관, 2022년), “니나가와 미카전- 허구와 현실 사이 –“(일본 국내 미술관을 순회, 2018년-2021년), “니나가와 미카전”(타이베이 현대미술관, 2016년) 등이 있다. 2024년 4월에는 히로사키 렌가 창고 미술관에서 “니나가와 미카전 with EiM : 덧없이 반짝이는 경계”를 개최 예정.
https://mikaninagawa.com- 주최 : 교토시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