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市京セラ美術館

須田国太郎《早春》

이른 봄 1934

스다 구니타로 (1891-1961)

작품해설

무성한 나무 사이를 완만하게 내려가는 길. 오른쪽에는 두 채의 집. 길 끝에는 햇빛이 쏟아지는 강 수면이 언뜻 보인다. 정면의 나무들과 왼쪽의 구조물을 비추는 강한 햇빛의 앞쪽에는 천칭봉을 멘 인물이 검은 실루엣으로 표현되어 위대한 자연과 사람의 삶이 빛과 그림자의 강한 콘트라스트 속에 대비되고 있다. 취재한 곳은 뵤도인 절의 건너편 강가에 있는 우지 발전소 부근으로 생각된다.

1934
유채화 캔버스 액자
165.0 × 230.0 cm

스다 구니타로 Suda Kunitaro

작가에 대한 해설은 일본어 또는 영어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돌아가기

#교토시교세라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