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전후 교토의 전위 일본화(가칭)
2026/2/7-2026/5/6
장소 [ 신관 히가시야마큐브 ]
-
Ono Hidetaka, Scarlet No.24, Collection of the museum 교토는 근대 일본화를 견인하는 문화적 중심지의 하나로 발전해, 뛰어난 일본 화가를 많이 배출해 왔습니다.
그러나 전후가 되어서는 구체제를 반성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로서의 일본화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기존의 권위나 제도에 대한 반발과 아울러 “일본화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일본화에 역풍이 붑니다.
그러던 중 교토 화단에서는 일본화의 틀을 재조명하고, 계승/혁신을 모색하여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전위 일본화” 운동이 1940년대 이후에 활발해집니다. 전후를 이끌어가는 기예의 젊은 화가들이 그 중심이 되어 동지들과 함께 의욕적인 미술 단체를 결성합니다. 그들은 교토라는 일본화 제작의 중심지에 있었기에 구태의연한 일본화를 비판할 수 있었고, 일본화의 미래를 창조하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토시립회화전문학교, 즉 지금의 교토시립예술대학이 동세대의 일본 화가들을 이어주는 장소이자 전위 운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전후 교토 화단에서 주목되는 전위 운동으로서, 창조미술, 판리얼(Pan Real)미술협회, 케라 미술협회의3개 단체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일본화의 계보가 어떻게 현대에 연결되었는지를 되돌아 봅니다
주요 출품작가 : 도쿠오카 신센(徳岡神泉), 도모토 인쇼(堂本印象), 우에무라 쇼코(上村松篁), 아키노 후쿠(秋野不矩), 미카미 마코토(三上誠), 시모무라 료노스케(下村良之介) 등 30명 이상
Ono Hidetaka, Scarlet No.24, Collection of the museum 정보
- 전시기간
- 2026년 2월 7일(토)~5월 6일(수, 공휴일)※
전기 : 2월 7일(토) ~ 3월 1일(일)
중기 : 3월 3일(화) ~ 4월 5일(일)
후기 : 4월 7일(화) ~ 5월 6일(수, 공휴일)
- 시간
- 10:00∼18:00
*입장마감은 17:30 - 장소
- 신관 히가시야마큐브
- 휴관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관
- 주최 : 교토시 외(미정)
-
1. 총 30명 이상의 화가들 작품이 한자리에
전후, 전위적인 일본화 표현에 과감하게 도전하여, 그 후에 일본화 화단을 견인한 유명 화가 30명 이상의 작품을 전시. 전후 일본화의 역사를 모두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2. 이것이 일본화인가?
전후의 가치관을 재검토하게 됨으로서 일본화라는 틀에 대한 해석이 넓어지고 표현도 다양해졌습니다. 근대 일본화의 “우아한” 이미지를 바꾸는 도전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라는 일본화의 의외성을 즐겨 보십시오.
3. 전후 교토는 어떤 곳?
이번 무대는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교토 시내에서 시작합니다. 그 복구를 위해 일어선 예술가들은 창작에 대한 의욕과 열정에 불타고 있었습니다. 제작에 있어서는 도시 풍경과 사회의 변화를 작품에 크게 반영하게 됩니다. 본 전시에서는 일본화의 명작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전후의 사회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 등도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