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지나가다 1935
다케우치 세이호 (1864-1942)
작품해설
소나기가 지나간 일각. 버드나무 가지에 앉은 까마귀 한 마리는 날개를 가다듬고 또 한 마리는 한바탕 울고 있다. 젖은 까마귀의 날개와 푸르고 싱싱한 버드나무 잎, 습한 공기와 반짝이는 햇빛이 충분히 물을 적신 붓으로 그려져 변해가는 자연을 정감 넘치게 전하고 있다.
1935
지본묵화담채 족자
194.0 × 91.5 cm
다케우치 세이호 Takeuchi Seiho
작가에 대한 해설은 일본어 또는 영어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