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라이앵글
아라키 마사미쓰
2020/12/12-2021/2/28
장소 [ 더트라이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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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아티스트 아라키 마사미쓰는 음악과 필드워크를 중심으로 한 작품을 극장에서 상연하고, 이를 미술관과 갤러리에서도 설치 작품으로 발표합니다. 최근에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관련 기획으로 도요타 스타디움의 중계 기능을 사용해 성악가의 음성을 하나의 합창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작품도 제작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와 필드 리코딩을 소재로 픽션의 공간을 창출해 온 아라키는 음향 기재의 성질을 활용하여 ‘픽션이 만들어지는 구조’ 그 자체를 드러냄으로써 ‘현실’과 ‘창조된 픽션’의 이중성을 선명하게 제시합니다.
THE 트라이앵글 에 대하여
은 교세라미술관의 재개관과 함께 신설된 전시 공간입니다. 교토와 인연을 맺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관람객 여러분께 현대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합니다. ‘작가, 미술관, 감상자’를 삼각형으로 엮고, 그 연결을 더욱 깊어지게 하는 기획전 시리즈를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 교토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표현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보
- 전시기간
- 2020/12/12 - 2021/2/28
- 시간
- 10:00〜18:00
- 장소
- 더트라이앵글
- 휴관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관
- 관람료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