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무료
ザ・トライアングル
데라오카 카이(寺岡海)
2025/6/17-2025/8/24
장소 [ 더트라이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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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Broadcast(Sky#2), 2024 데라오카 카이는 지금까지 사진이나 영상, 음향 장치나 드로잉 등을 이용해 우리에게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풍경을 바라보도록 유도하는 작품을 제작해 왔습니다. 구름의 앞뒷면을 두 지점에서 동시에 촬영한 사진작품 《A Cloud》나 자택에 있는 관엽식물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영상작품 《자택의 꽃을 중계하다》처럼 일상적인 풍경 속에 있으면서도 우리가 의식하지 않거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포착하는 데라오카의 작품은 익숙한 풍경에도 다른 시각이 있다는 상상력을 심어줍니다. 본 전시에서는 데라오카가 지금까지 자주 다루어 온 하늘을 모티브로 하는 신작을 발표합니다. 데라오카의 작품을 접할 때, 우리가 풍경을 바라보는 법은 어떻게 변할까요?
더 트라이앵글
미술관의 리뉴얼을 계기로 신설된 공간 “더 트라이앵글” (북서쪽 입구 지하 1층 · 관람료 무료). 신진작가 육성과 지원의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시민 등 관광객들이 현대미술에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토와 인연이 있는 누계 17명의 신진 작가를 소개해 왔습니다(2025년 2월 현재). 2025년도에는 계속해서 아래 4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신진 작가 지원・육성 사업 등을 위한 채리티 옥션&갈라 디너”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Live Broadcast(Sky#2), 2024 정보
- 전시기간
- 2025年6⽉17⽇(⽕)〜8⽉24⽇(⽇)
- 시간
- 10:00-18:00
- 장소
- 더트라이앵글
- 휴관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관
- 관람료
- 무료
데라오카 카이(寺岡海) Teraoka Kai
1987년 히로시마현 출생. 현재 교토시를 거점으로 활동. 영상이나 입체 작품으로 구성한 인스텔레이션에 의한 각각의 장소나 시점, 시간을 접속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세계”를 편집하고,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하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의 주요 전시회로 개인전 “You(Me)”(hakari contemporary, 2024년), “신기루를 담다”(The Terminal Kyoto, 2024년), 개인전 “봄의 서론”(KUNSTARZT, 2022년), “윌헬미의 걸이판”(MEDIA SHOP Gallery2, 2020년), “뉴 뮤테이션 #2 -세계의 묘사 전-” (교토예술센터, 2019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