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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의 컬렉션은 근대 이후의 교토의 미술(일본화, 서양화, 조각, 판화, 공예, 서예)을 중심으로 현재 약 4,400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메이지시대부터 쇼와시대의 교토화단의 근대 일본화·서양화 등에는 전국적으로 흔치 않은 명품이 갖추어져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의 거장 판화를 모은 ZERO 컬렉션, 또한 평면 표현으로부터 현대 미술의 변천을 30년에 걸쳐서 소개해 온 VOCA전의 수상작 등 다수의 새로운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컬렉션룸에서는 다케우치 세이호(竹内 栖鳳), 우에무라 쇼엔(上村 松園), 고노시마 오코쿠(木島 櫻谷) 등 교토를 대표하는 인기작가의 명작 소개와 함께, 테마 특집 전시를 통해 교토를 기반으로 한 근대부터 현대 미술의 매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여름: 2024년 7월 19일(금)~9월 27일(금)
특집 “여성이 그리는 여성들”겨울: 2025년1월10일(금)~2월24일(월)
특집 “세계가 반한 교토의 도자기 ~ 메이지의 신업(神業)”정보
- 전시기간
- 여름: 2024년 7월 19일(금)~9월 27일(금)
겨울: 2025년1월10일(금)~2월24일(월) - 시간
- 10:00∼18:00
*입장마감은 17:30 - 장소
- 본관 남쪽 회랑 1층
- 휴관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관
- 관람료
- 관람료
일반 ※1,2
교토시내 거주자: 520엔
교토시외 거주자: 730엔
단체(20명 이상): 620엔
초, 중, 고등학생 등
교토시내 거주자: 무료 ※3
교토시외 거주자: 300엔
단체(20명이상): 2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1 거주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해 주십시오.
※2 교토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인 분(경로승차증 등 증명서 필수), 장애인 수첩 등을 제시한 분과 그 간병인 1명은 무료입니다. 교토시 캠퍼스 문화 파트너즈 제도에 등록되어 있는 학생의 관람료는 100엔입니다. 회원증 또는 학생증을 제시해 주십시오.
※3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고등전문학교생(교토시내 거주 또는 통학하는 자에 한함)은 무료입니다.
※1-3에 해당 하는 분은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 주십시오.
컬렉션룸 공식 온라인 티켓 (일본어, 영어 사이트)
전시 기간 중이면 언제든지 관람하실 수 있는 티켓입니다. 매표소에 들르지 않고 원활하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티켓은 지정된 전시 기간 이외의 컬렉션룸 전시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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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24년 7월 19일(금)~9월 27일(금)
특집 “여성이 그리는 여성들”여성이 여성을 그릴 때 어떤 여성을 모델로 삼을까요? 일본에서는 '미인화'라는 장르가 메이지에서 쇼와에 걸쳐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몇 안 되는 여성 화가들은 동성만의 시각으로 포착한 여성상을 그렸습니다. 흥미롭게도 그 대부분은 유행하는 옷을 입은 여성이나 일하는 여성, 또한 작가 자신의 평범한 일상 속 그대로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관에서는 “미인화”를 그렸다고 평가 받는 대표적인 화가, 우에무라 쇼엔(上村 松園)과 이토 쇼하(伊藤 小坡)를 시작으로 아키노 후쿠(秋野 不矩)와 카지와라 히사코(梶原 緋佐子) 등, 교토 화단에서 활약한 여성 화가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특집에서는 그런 주옥같은 작품들을 모아 전시함으로서 당시 여성 화가들의 화업과 그녀들이 본 아름다운 여성상을 살펴봅니다.
겨울: 2025년1월10일(금)~2월24일(월)
특집 “세계가 반한 교토의 도자기 ~ 메이지의 신업(神業)”구미의 강국이 일본을 노렸던 메이지 시대에 교토에서는 세계를 경탄시킨 도자기가 탄생하였습니다. 만국박람회에서 인기를 끌어, 수많은 도자기가 해외로 수출되었기 때문에 그 존재는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국내외에서 소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유약과 고상하고 정교한 부조가 새겨진 3대 세이후 요헤이(清風 與平)의 그릇은 그 희소성 때문에 많은 서양인 수집가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3대 세이후 요헤이를중심으로, 초대 미야가와 고잔(宮川 香山), 초대 이토 도잔(伊東 陶山) 등에 의 해 메이지·교토가 낳은 탁월한 미와 기술의 묘미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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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다과
뮤지엄 카페 ENFUSE에서는 본 미술관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생과자(사계절 전시에 맞추어 연4종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성 가이드에 대하여
본관 남쪽 회랑 1층 컬렉션 룸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한 가이드입니다.
본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본화, 서양화, 조각, 판화, 공예, 서예 컬렉션 중에서 주요한 작품을 선택해, 그 볼거리나 작가에 대해 알기 쉽게 해설합니다. 또한 본관의 역사와 건물 특징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대출 가격: 500엔 (세금 포함)
대출 장소: 본관 1층 종합안내소
지원언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판 내레이터: 미야케 켄타(성우), 니시야마 고우타로(성우)
가이드 제작: (주)어코스티 가이드 재팬교토시 미술관 명품 백선
1933년 공립 미술관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역사있는 교토시 미술관. 일본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일본화를 중심으로 서양화, 공예, 판화, 조각, 서예까지 각 미술 분야를 망라하는 소장품은 3600점이 넘는다. 이 도록에서는 수장품 중에서 주옥같은 100점을 엄선해 게재. 교토 화단을 대표하는 다케우치 세이호(竹内栖鳳), 미인화로 유명한 우에무라 쇼엔(上村松園)의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발행년: 2020년 3월
발행처: 미쓰무라추고서원
판매가격: 1,200엔+세금
편자: 교토시 미술관
언어: 일본어, 영어
사이즈: A5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