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시립예술대학 이전기념
특별전
거장들의 배움터: 일본화 명작은 이렇게 탄생했다
2024/10/11-2024/12/22
장소 [ 본관 남쪽 회랑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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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레이와 5)년, 교토시립예술대학은 캠퍼스를 교토역 동부로 전면 이전했습니다. 교토시립예술대학은 1880(메이지 13) 년에 교토부미술학교로 개교한 후, 몇 번이나 캠퍼스를 이전하면서 역사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번 이전도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교토 화가들이 일본화의 장래를 위해 만든 학교의 역사. 다케우치 세이호(竹内 栖鳳), 야마모토 슌쿄(山元 春挙) 등이 교단에 섰고, 쓰치다 바쿠센(土田 麦僊), 무라카미 가가쿠(村上 華岳), 오노 짓쿄(小野 竹喬) 등 수많은 화가들이 그곳에서 배웠습니다. 그 후 거장이 되어 교토 화단을 찬란하게 빛낸 화가들의 젊은 날의 도전, 그리고 또한 교원이 된 화가들이 교토의 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제작한 작품은 학교의 역사와 함께 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교토시립예술대학의 전신인 교토부미술학교나 미술공예학교, 회화전문 학교 등 근대의 발자취를 자료를 통해 되돌아 보고, 그 배움터에서 탄생한 일본화의 명작을 소개합니다.
전시회 볼거리
1. 40명이 넘는 유명화가를 한자리에 소개
학창 시절에 고민하면서 제작한 졸업작품이나 화단 데뷔작 등, 초기작과 높은 평가를 받게 된 후기의 대표작이 즐비한 특별한 전시입니다.2. 풍부한 자료로 미술학교 소개
메이지~쇼와시대의 미술학교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학교 생활이나 교육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근대 미술 교육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주요 출품 작가
다케우치 세이호(竹内 栖鳳)
기쿠치 게이게쓰(菊池 契月)
고노시마 오코쿠(木島 桜谷)
쓰지 가코우(都路 華香)
무라카미 가가쿠(村上 華岳)
쓰치다 바쿠센(土田 麦僊)
오노 짓쿄(小野 竹喬)
도모토 인쇼(堂本 印象)
도쿠오카 신센(徳岡 神泉)
야마구치 가요(山口 華楊)정보
- 전시기간
- 2024년10월11일(금)~12월22일(일)
전기 10월 11일(금)~11월 17일(일)
후기 11월 19일(화)~12월 22일(일) - 시간
- 10:00∼18:00
*입장마감은 17:30 - 장소
- 본관 남쪽 회랑 1층
- 휴관일
-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관
- 주최 : 교토시, 마이니치신문사, 교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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