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iangle
후지타 사에(藤田紗衣)
2022/10/8-2023/1/29
장소 [ 더트라이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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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사에는 실크스크린이나 컴퓨터의 이미지 가공 소프트를 이용해, 스스로 설정한 룰에 따른 이미지로의 다면적인 어프로치(스케일, 소재, 판수⦅版数⦆등)에 의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라믹이나 서적 등 새로운 소재와 형식에 판화기법을 이용한 작품도 만들며, 복제기술로서의 판화기법과 작품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융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열린 전시회 “하드/소프트”에서는, “딱딱함/부드러움”을 키워드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의미가 거듭 강조되었습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짜맞춤으로써 움직이는 것과 움직여지는 것의 사이를 오가는 후지타의 독특한 표현을 소개합니다.
THE 트라이앵글 에 대하여
은 교세라미술관의 재개관과 함께 신설된 전시 공간입니다. 교토와 인연을 맺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관람객 여러분께 현대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합니다. ‘작가, 미술관, 감상자’를 삼각형으로 엮고, 그 연결을 더욱 깊어지게 하는 기획전 시리즈를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 교토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표현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정보
- 전시기간
- 2022년10월8일(토)~2023년1월29일(일)
- 시간
- 10:00〜18:00
- 장소
- 더트라이앵글
- 휴관일
- 월요일
- 관람료
- 무료
후지타 사에(藤田紗衣)
1992년 교토부 출생. 2015년 런던의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에 교환 유학. 2017년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회화전공(판화) 수료. 현재 시가현 거주. 최근의 주요 개인전은 “하드/소프트” (I SEE All/준비중, 2021년) 등. 2021년 제54회 책 장정(装幀) 콩쿠르 심사원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