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인 1909
가노코기 다케시로 (1874-1941)
작품해설
얌전한 모습으로 중후한 소파에 앉은 아름다운 젊은 여성. 팔걸이에 올려놓은 왼손 약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반짝이고 오른손은 집게손가락을 끼운 붉은색 표지의 시집을 들고 있다. 물어보려는듯한 눈빛으로 이쪽을 바라보는 깨나른한 표정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1909
유채화 캔버스 액자
94.0 × 90.0 cm
가노코기 다케시로 Kanokogi Takeshiro
작가에 대한 해설은 일본어 또는 영어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